안녕하세요. 펀펀하게 블로그입니다. 요즘 프로야구 시즌인데요. 스마트폰으로 프로야구를 볼수 있는 시대가 된게 마냥 신기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LG 유플러스에서 만든 유플러스 프로야구라는 어플이거든요. 유플러스 프로야구는 이렇게 현재 스코어와 경기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화와 두산은 합쳐서 20점이나 뽑았네요.. 제가 이 어플을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멀티뷰 기능때문입니다. 4개구장을 동시에 볼수 있거든요. 각 경기장의 상황을 보면서 재밌을것 같은 경기로 돌려보거나 광고가 나올때 다른 경기장 눌러서 보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ㅋㅋ 그리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다음날 경기 선발들도 확인할수 있..
안녕하세요. 펀펀하게 블로그입니다. 역대 최고로 뜨거운 스토브리그인데요. 올해 FA계약은 정말 관심이 많았는데 그 첫번째 계약선수가 등장했네요. 바로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입니다. 이번 강민호 선수의 대박계약은 충분히 적당한 금액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자이언츠와 FA계약을 한 강민호선수, 이미지 출처 :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1. 포수라는 희소성이 높은 포지션 강민호 선수가 이번 FA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받은 이유는 바로 포수라는 포지션입니다. 현재 국내야구는 포수의 세대교체가 많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각 팀마다 포수가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강민호 선수가 FA시장에 나왔을 경우에 투자를 ..
안녕하세요. 펀펀하게 블로그입니다. 요즘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한참 뜨겁죠. 그 어느때보다 FA 시장이 활성화된 느낌입니다. 각 팀의 간판 선수들이 줄줄이 FA가 되었기 때문에 뭐 더 말할 나위가 없겠죠 . [2013년도 FA선수 명단, 출처 : 네이버 야구] 삼성라이온즈 장원삼, 박한이, 두산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LG 이대형, 이병규(9번), 권용관, 롯데 강민호, 박기혁, SK 정근우, 기아 윤석민, 이용규, 한화 박정진, 한상훈, 이대수 선수까지 무려 17명의 선수가 FA자격을 얻었는데요. 이중에서 기아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규 선수 프로필, 출처 : 기아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이용규 선수는 2004년 LG에 입단했으나 2005년에 기아타이거즈로 ..
안녕하세요. 펀펀하게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리는 날이네요. 4차전까지 2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팀 오늘 운명의 한판이 되겠네요. 오늘 경기를 간단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발투수 나이트 VS 유희관 오늘 넥센히어로즈의 선발투수는 나이트입니다. 나이트는 올시즌 방어율 1위(2.23)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두산을 상대로도 강점을 보여줬는데요. 5경기 동안 2승무패로 3.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인 4.43보다 더 낮은 기록입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출전해서 6 1/3이닝동안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5차전에 나이트가 나오는 것은 두산 입장에서 결코 쉬운 경기는 아닙니다. 오늘 두산베이스의 선발투수는 유희관투수입니다. 유..
얼마전에 SK와 기아와의 2:2 트레이드가 야구계의 큰 이슈였습니다.송은범/신승현과 김상현/진행수가 그 트레이드의 당사자였는데요. 트레이드 초반에는 SK가 웃는듯 했으나 가면 갈수록 기아가 트레이드의 힘을 얻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마운드를 한번 분석해보고 앞으로 우승후보로써의 면모를 과연 보일 것인지 한번 이야기 해볼께요. 기아타이거즈의 선발진의 상태 기아타이거즈의 선발진은 소사 - 양현종 - 서재응 - 김진우 - 윤석민으로 짜여졌습니다. 윤석민 대신 선발진에 있었던 임준섭이 불펜으로 돌아가면서 기아의 선발진은 매우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한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소사의 예상치 못한 부진과 윤석민은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아타이거즈 선발진이 힘을 받기 시작하면 삼성의 선발진과도..
오늘 기아와 두산전에서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하지 않아서 기아에서 무사에서 2사가 된 일이 있었죠. 많은 분들이 인필드 플라이를 헤깔려 하시는것 같아서 오늘은 인필드 플라이의 정의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사 또는 1사 1,2루 또는 1,2,3루에 주자가 있을 때 타자가 뜬 볼이 직선타가 아니고 심판이 판단했을 때 내야수가 충분히 잡을수 있는 패어 플라이일 경우입니다. 보통 외야에서 수비해야하는 선수가 내야에 자리 잡았을 경우에도 내야수로 간주합니다.인필드가 선언되면 수비수가 공을 놓치더라도 플라이아웃으로 간주되고 주자들은 안움직이면 됩니다. 고의낙구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올해 기아타이거즈 야구 볼맛이 납니다. 그중에서도 최희섭 선수와 선발투수들이 참 인상적인데요. 양현종 선수가 올해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5경기에 나와서 4승을 거뒀으며.. 방어율은 1.17로 다승과 방어율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윤석민 선수가 빠진상황, 그리과 좌완 선발투수가 양현종 선수와 임준섭 선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올해 양현종 선수의 활약은 정말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페이스 쭈욱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2013년 4월 5일 식목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이용규 선수가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하였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팬으로써 이용규선수의 팬으로써 매우 기쁜 일중에 하나였죠. 또한 경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있는 기록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이용규선수의 1000안타의 의미를 몇가지 키워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통산 64번째로 달성한 통산 1000안타!! 이용규 선수가 달성한 1000안타는 프로통산 64번째라고 합니다. 프로야구 역사가 30년인데.. 30년동안 오직 64명의 선수만이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는 것은 이 기록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을 것입니다. 이용규 선수의 통산 1000안타 축하하며 앞으로 1500안타 2000안타도 기아타이거즈에서 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순철 수석코치와 신종길의 첫만남 작년에 선동열 감독이 기아에 부임하면서 수석코치로 이순철코치를 임명하였죠. 선동열 감독은 투수를 키우는데 집중.. 이순철 수석코치는 타자를 키우는데 집중하면서 분업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순철 수석코치에 눈에 들어온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신종길 선수였습니다. 그 당시 강한 2번타자론으로 신종길 선수를 인내심을 가지고 키워보겠다고 했으나.. 신종길 선수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2군과 백업을 오가면서 한시즌을 마쳤습니다. FA대박으로 기아에 둥지를 튼 김주찬 공교롭게도 이순철 수석코치의 강한2번타자론을 증명시켜준 선수는 바로 김주찬 선수였습니다. 올시즌 시작하자마자 폭발해서 출루가 필요할때는 출루와 도루 그리고 적시타가 필요할때는 적시타를 때려주며.. ..
어제 기아와 한화의 경기를 보다가 경기가 9:0으로 벌어지면서 게임이 많이 루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경기를 봐야겠다 싶어서 돌렸는데.. 롯데와 NC가 8회까지 1:1로 팽팽한 접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롯데와 NC의 경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9회초에 롯데가 한점 달아나서.. 아 롯데가 또 이기는구나 싶었는데.. 9회말 NC의 타선이 해볼만한 타선이더군요. 조용훈 이호준 권희동 이현곤으로 이어지는 NC의 클린업트리오였습니다. 그리고 조용훈 선수가 2루타를 치고 나갔죠. 이어지는 타석에서 이호준 선수의 2루타는 참 짜릿했습니다. 이로써 2-2 동점 상황 끝내기 기회를 맞은 NC는 권희동의 번트로 조용훈을 3루로 보내고.. 이현곤이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현곤은 좌익수 깊은 곳에 플라이를..
어제 한국 프로야구 영건 에이스들이 총 출동하였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우승의 주역들이기도 한 선수들은 SK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 삼성에 새롭게 둥지를 튼 장원삼, 한화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선수입니다. 1. 롯데 불방망이 타선에 무릎꿇은 김광현 불방망이에 무릎꿇은 김광현방어율 0.74로 방어율 부문 선두를 달리던 김광현 선수가 어제 롯데와의 경기에서 3과 1/3이닝동안 8실점하며 시즌 최악의 피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팀은 21:10으로 크게 이기면서 승패와 상관없지만 김광현이 보여준 투구내용은 김광현 답지 못했으며 강판후 주자 1,3루에 두고 내려온 김광현은 정우람이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자책점 8점으로 방어율이 2.50으로 치솟으며 방어율 부문 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팀 : 기아올스타 (2001년부터 2009년까지의 기아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 감독 : 스머프 현재 성적 : 474승 427패 27기권 팀 타율: 0.284 팀 방어율 : 3.29 팀 홈런 : 296개 *성적은 2009.6.30 00:27분 기준 현재 선수 라인업 및 성적(주전만) 1.08 김원섭(R,LF) 2타수 1안타 타율 .500 삼진1 2.06 이용규(R.RF) 58타수 22안타 타율 .379 홈런3 타점3 득점8 삼진9 3.03 박재홍(R,CF) 57타수 24안타 타율 .421 홈런6 타점8 득점8 사구1 삼진10 4.03 이종범(R,DH) 36타수 9안타 타율 .250 홈런3 타점7 득점5 삼진3 5.06 장성호(R,1B) 16타수 9안타 타율 .563 타점1 득점5 사구2 삼진2 6.03 홍..
봉중근의 호투로 시작된 한일전은 봉중근의 5와 1/3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비롯해 정현욱의 묵직한 구위로 무실점 호투 경미한 부상중인 류현진 선수의 3번째 호투 그리고 창용불패 임창용의 마무리까지 완벽투구를 펼친 투수진은 4회 이종욱의 볼넷 정근우의 중전안타로 무사 1,2루 상황에서 김태균의 적시 1타점을 무실점으로 잘 지켜내며 1:0 승리를 차지하며 아시아 라운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치로의 똥씹은 표정을 보니 속 시원하구요. 다음주부터 있을 본선라운드 기대되네요. 쪽바리 야구 앞으로 30년동안 한국야구를 못넘보게 해준듯한 기분입니다. 시원한 경기결과를 만들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구마구( http://www.ma9.com ) 오픈할때부터 지금까지 쭈욱해왔다. 야구를 좋아하는 지라 야구게임을 몇개 해봤으나 마구마구가 나의 손맛에 제일 맞는 게임이었다. 마구마구가 이번에 시즌2로 대대적인 개편을 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약 3년여 기간동안 마구마구란 게임을 하면서 MLB라이센스까지 따내어 다양한 선수를 실제 게임에서 사용할수 있게 해주었으나 아쉬웠던 점은 너무 오래해서 스타일이 좀 질린감이 없지 않았는데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특히 잠재력키우기 부분은 매우 마음에 든다. 이제 얼마후면 2009 프로야구가 개막될터인데 야구시즌이 돌아오면 또 한번 유저가 몰려들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패치가 매우 남다르다. 2009년 선..
8년만에 가을야구에 명함을 내민 롯데자이언츠와 가을야구에 올해도 어김없이 출석한 삼성라이온즈가 내일이면 드디어 준플레이오프를 시작합니다. 2008년 포스트시즌 경기일정 일자 요일 경기 일정(구장) 10월 8일 수 준PO 1 (승률 3위팀 홈구장) 9일 목 준PO 2 (승률 3위팀 홈구장) 10일 금 이동일 11일 토 준PO 3 (승률 4위팀 홈구장) 12일 일 준PO 4 (승률 4위팀 홈구장) 13일 월 이동일 14일 화 준PO 5 (승률 3위팀 홈구장) 15일 수 이동일 16일 목 PO 1 (승률 2위팀 홈구장) 17일 금 PO 2 (승률 2위팀 홈구장) 18일 토 이동일 19일 일 PO 3 (준PO 승리팀 홈구장) 20일 월 PO 4 (준PO 승리팀 홈구장) 21일 화 PO 5 (준PO 승리팀 홈구장..
기아의 최근 행보가 매우 불안하다. 후반기 시작하자 마자 LG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4위 롯데 5위 삼성과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롯데 삼성 모두 2승을 했기 때문에 롯데와 4.5경기 차이까지 벌어져있다. 지는거야 지는거라지만 자꾸 올해 개막전인 삼성전이 떠오른다. 삼성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기아는 4월달의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최하위에서 허덕였다. 이번 2연패의 원인은 라인업에 있지 않나 싶다. 이용규/이용규 김종국/이종범 이종범/장성호 최희섭/이재주 이재주/최희섭 장성호/이현곤 이현곤/김주형 김상훈/김상훈 김주형/김종국 2008.8.26 LG전 라인업 (2:4 패) /2008.8.27 LG전 라인업 (0:3패) 아쉬움1)김종국과 김주형의 배치가 참 이해할수가 없다. 유격수로 이현곤을 쓰기 ..
집에 도착하자마자 TV를 켰다. 약 10분정도 남아 있어서 보고 운동가자는 생각으로 옷만 갈아입고 TV앞에 앉아서 노르웨이와 진행중인 핸드볼을 보기 시작했다. 스코어상으로는 약 2점차 내외에서 뒤지고 있었지만 러시아전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길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켜봤다. 경기 끝나기 약 4-5초 전 극적인 동점골로 "아싸 연장가겠구나."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재빠르게 던진 노르웨이 골키퍼의 패스가 갑자기 불안한 느낌이 드는 순간 "어"라는 탄성과 함께 어이없음에 입을 벌리고 있는 나의 모습... 처음엔 노골 선언됐다길래 좋아하고 있는데 TV에서는 이상하게 노르웨이 선수들이 좋아하고 있는 모습.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고 느껴졌다. 결국 골로 인정하는 판정이 나왔고 한국 감독은 항의해봤지만 결국 판정..
올림픽 야구 예선에서 7전 전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던 한국 올림픽 야구 대표팀. 이제 내일이면 일본과 운명의 준결승전을 치루게 됩니다. 한국팀의 입장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핵심 키워드를 몇개 뽑아볼까 합니다. 1.김광현과 강민호. 일본과 격돌하게 되면 특급 좌완투수 김광현이 선발로 나올거라고 얼핏 들은것 같군요. 김광현 선수야 지난 한국시리즈부터 코나미컵 이후 2008년 한국 프로야구에서까지 특급 좌완 유망주로 이미 올라섰고 지난 일본전에서도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선수죠. 하지만 준결승전은 약간 다르게 봐야 할듯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한국 대표팀 주전 안방마님은 진갑용 선수였었죠. 국제경험도 풍부하고 포수로써 경험과 노련미까지 겸비했으니 든든하게 한국의 안방을 잘 이끌어주었는..
기아의 2008년 신인 선수들의 행보를 한번 들춰보고자 한다. 우선 차세대 4번타자감으로 손색이 없어보이던 나지완과 제 2의 김종국을 꿈꾸는 김선빈 이 두선수가 올해 기아 타선의 신인선수들이다.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막선 4번타자로 올라온 나지완은 부담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결국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 반면 김선빈은 비록 주전 출장이 아니더라도 항상 1군 엔트리에 들면서 전력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2008년 5월 24일 김선빈의 마음가짐을 볼수 있는 명장면이 나왔다. 김선빈의 실책으로 3:0에서 3:5로 역전을 당한 김선빈은 11-13으로 뒤지던 8회초 1사 2.3루에 타석에 들어선다. 그리고 호쾌한 3루타를 때리며 동점을 일구어 내며 자신은 14번째 득점의 주인공으로 ..
올시즌 4강싸움에 치열한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이는 프로야구 8개팀 그중 SK와 두산이 양강으로 분류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그 이외의 팀들은 아직 어느팀도 4강이라고 확신을 못하는 모습. 그중에 기아와 한화의 경기를 보면서 매우 재밌는걸 발견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모든 팀들의 부럼움을 사고 있는 중심타선을 가진 한화이글스와 5선발체제가 슬슬 자리 잡혀가고 있으며 이종범 선수의 부활과 함께 팀 분위기가 확 살아버린 기아타이거즈 더이상 꼴찌가 아니라 이제는 중위권도 노려볼수 있는 팀이 되어버렸죠.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건 팀의 정신적 기둥들의 부활이었습니다. 한화와의 첫날 경기에서 송진우와 이범석의 맞대결이 펼쳐졌었죠. 이날은 한화의 안정된 선발 송진우 투수의 호투와 안정적인 불펜이 잘 막아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