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 프로야구 영건 에이스들이 총 출동하였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우승의 주역들이기도 한 선수들은 SK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 삼성에 새롭게 둥지를 튼 장원삼, 한화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선수입니다. 1. 롯데 불방망이 타선에 무릎꿇은 김광현 불방망이에 무릎꿇은 김광현방어율 0.74로 방어율 부문 선두를 달리던 김광현 선수가 어제 롯데와의 경기에서 3과 1/3이닝동안 8실점하며 시즌 최악의 피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팀은 21:10으로 크게 이기면서 승패와 상관없지만 김광현이 보여준 투구내용은 김광현 답지 못했으며 강판후 주자 1,3루에 두고 내려온 김광현은 정우람이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자책점 8점으로 방어율이 2.50으로 치솟으며 방어율 부문 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아의 최근 행보가 매우 불안하다. 후반기 시작하자 마자 LG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4위 롯데 5위 삼성과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롯데 삼성 모두 2승을 했기 때문에 롯데와 4.5경기 차이까지 벌어져있다. 지는거야 지는거라지만 자꾸 올해 개막전인 삼성전이 떠오른다. 삼성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기아는 4월달의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최하위에서 허덕였다. 이번 2연패의 원인은 라인업에 있지 않나 싶다. 이용규/이용규 김종국/이종범 이종범/장성호 최희섭/이재주 이재주/최희섭 장성호/이현곤 이현곤/김주형 김상훈/김상훈 김주형/김종국 2008.8.26 LG전 라인업 (2:4 패) /2008.8.27 LG전 라인업 (0:3패) 아쉬움1)김종국과 김주형의 배치가 참 이해할수가 없다. 유격수로 이현곤을 쓰기 ..
기아의 2008년 신인 선수들의 행보를 한번 들춰보고자 한다. 우선 차세대 4번타자감으로 손색이 없어보이던 나지완과 제 2의 김종국을 꿈꾸는 김선빈 이 두선수가 올해 기아 타선의 신인선수들이다.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막선 4번타자로 올라온 나지완은 부담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결국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 반면 김선빈은 비록 주전 출장이 아니더라도 항상 1군 엔트리에 들면서 전력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2008년 5월 24일 김선빈의 마음가짐을 볼수 있는 명장면이 나왔다. 김선빈의 실책으로 3:0에서 3:5로 역전을 당한 김선빈은 11-13으로 뒤지던 8회초 1사 2.3루에 타석에 들어선다. 그리고 호쾌한 3루타를 때리며 동점을 일구어 내며 자신은 14번째 득점의 주인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