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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준범이를 재울때는 안고 노래를 많이 불러줬었죠~

지금도 준범이 재울때에는 노래를 많이 불러주는데요~

그중에서 자주 부르는 동요 몇곡 노래가사를 적어볼까 합니다.

 

 

등대지기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과수원길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폈네

하얀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소올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섬집아기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제가 생각나는 동요가 그리 많지 않아사 이렇게 3곡을 기본으로 하고 그때 그때 생각나는 동요들을 불러주는데요.

한때 섬집아기는 노래를 불러주면 울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 재울때 이런 동요 한번 불러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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