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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결혼 준비시즌이네요. 저는 2010년 5월2일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준비는 2009년 11월에 상견례를 하고 바로 준비를 했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까마득한 옛날 같은데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결혼준비를 조금 재밌게 했거든요. 저희부부가 데이트겸 결혼준비를 했는데요. 크게 싸우지도 않고 정말 잘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결혼준비 잘할수 있는지 저희 부가 결혼준비했던 방법을 노하우로 소개해드릴께요~

 

 

 

결혼 예산을 반드시 짜라!!

 

결혼예산을 둘이서 같이 짜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나중에 돈 얘기 때문에 결혼이 깨지거나 이럴경우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거든요. 두분이서 우리는 얼마를 가지고 결혼을 하겠다라고 계획을 세워서 양가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굳이 반대할 부모님들은 없거든요. 부모님한테 끌려가는 결혼이 아닌 스스로 하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결혼예산을 짜는 것은 필수입니다.

 

결혼예산 짜는 방법

 

1. 예비신랑, 예비신부는 머리를 맞대고 노트하나를 펼칩니다. 꼭 두분이서 같이해야합니다.

2. 펼친 노트에 결혼준비해야할 리스트를 쭉 적습니다.

  ex)집, 예식장, 피부맛사지, 신혼여행, 예물, 예단, 함들이, 청첩장, 혼수(가전, 가구 등등), 웨딩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등등

3. 각 목록별로 예상하는 비용을 적어봅니다.

4. 두분이서 의견이 안맞는 부분은 잘 조절해서 맞춥니다.

 

 

 

이런식으로 결혼예산을 짜면 그 안에서 결혼을 준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얼마나 들지 잘 모른다는 거에요.

둘다 결혼이 처음이니까요. 여기저기서 말만듣고 준비를 하긴 하지만 그게 편차가 너무 심하거든요. 그래서 객관적인 자료와 정보수집이 중요한데.. 이런부분은 웨딩박람회를 가면 한번에 해결할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웨딩박람회를 3군데 정도 갔던것 같아요. 결혼하는 시간이 여유가 있었으니까요. 가서 계약을 하고 오는게 아니라 정보수집위주로 하고 오는거였어요. 신혼여행을 여행지에 따라서 얼마, 한복은 얼마 등등 이런걸 다 메모해왔거든요. 그리고 더 싼데가 있으면 그곳에서 했거든요. 한복은 광장시장에가서 맞췄으니까요. 이런식으로 평균적인 비용에 대한 정보수집은 웨딩박람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글 쓰면서 찾아보니 저희가 갔던 웨딩박람회중에 하나가 2월 중순에 하더라구요. 웨딩박람회 가면 한가지 더 좋은게 선물도 주거든요. 꼭 받아오세요~ ㅋㅋ 홈페이지에서 먼저 참가신청하고 웨딩박람회 기간에 방문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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