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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행복했던 신혼여행
어느새 결혼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저희는 남들이 잘 안가는 곳을 가기 위해서 부던이 노력한 결과..
태국에 있는 끄라비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나름대로 만족도 했지만 좀 심심한 감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ㅎㅎ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신혼여행을 갔을때 가장 좋았던 점은 아무런 고민과 걱정없이 여행 그자체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ㅎㅎ
그러면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가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많이 가는 곳은 비슷하네요.
2011년 가장 많이 간 신혼여행지 1위 - 태국 푸켓
푸켓은 태국 남부 말레이 반도 서해안에 있는 타이 최대의 섬입니다. 눈부신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피피섬도 갈수 있는 곳이구요. 또한 카오랑, 프롬 텝, 빅부다, 라농시장, 사파리 월드, 푸켓 동물원, 아쿠아 리움 왓탐사원(원숭이사원)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그리고 4월에는 쏭끄란이라는 축제가 있으며 11월에는 러이끄라통이라는 축제가 있으니 그 시기에 가시는 분들은 더 좋습니다.^^
2011년 가장 많이 간 신혼여행지 2위 - 필리핀 세부
2위는 필리핀에 있는 세부입니다. 세부는 비사얀 제도에 딸린 섬으로 필리핀의 중부와 남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필리핀 제 3의 도시입니다.
세부의 볼거리로는 마젤란 십자가, 산토 니뇨 성당(성 어거스틴 성당), 세부 도교사원, 세버의 부촌 버버리힐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영어를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는데도 한결 편할거에요.^^
2011년에 가장 많이 간 신혼여행지 3위 - 미국 하와이
하와이가 3위입니다. 하와이는 인지도에 비해서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3위가 된것 같아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곳이 하와이인것 같습니다.^^ 하와이는 미국의 50개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섬입니다. 역사가 깊은 곳이기 때문에 볼거리도 참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알라모아나 해변공원, 매직 아일랜드, 알라모아나 공원, 하와이 주청사, 카메하메아대왕 동상, 이올라니 궁전, 알로아 타워, 와이키키 해변, 마우이섬 한국공원, 마우이섬 라하이나 항구,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국립공원등이 주 볼거리입니다.
2011년에 가장 많이 간 신혼여행지 4위 -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섬입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직도 힌두교 문화를 가지고 있는 섬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볼거리로는 브라탄 호수의 사원, 마더사원, 발리섬의 민속춤, 파당바이, 칸디클루닝의 사원 등등 볼거리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 발리는 바다가 정말 이쁘다고 소문난 곳이죠.
신혼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견적 받아보면 좋은 여행사
막상 신혼여행 알아볼때면 이것저것 많이 따지는데 정작 우리가 처음가보는 나라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경험상 한 4~5군데의 여행사에서 견적을 받다보면 여행일정이 거의 비스무리 하더라구요. 오히려 많이 받으니 헤깔리기만 하고 .. 장소를 정했으면 여행 일정을 한번 살펴보고 비용따져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비용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신혼여행 알아보실때 화이트 허니문에서도 꼭 한번 알아보세요. 워낙 여행일정이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추천링크] 화이트 허니문에서 푸켓, 세부, 하와이, 발리 신혼여행 30~40만원 할인받아서 가기
포스팅을 마치며..
신혼여행은 일생에 단 한번뿐인 소중한 여행입니다. 그만큼 제대로된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게 중요하지요. 신혼여행을 알아볼때에는 여행일정에 대해서 꼭 먼저 받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공예약때문에 조금 미리 서둘러서 예약하는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없어서 가고 싶은곳 못가는 것도 억울하거든요.^^ 부디 즐겁고 행복한 신혼여행 다녀들 오세요.^^